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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당뇨병 증상

작성자 리치독(ip:)

작성일 2015-03-25 17:08:58

조회 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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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생활습관병 중의 하나인 당뇨는 혈액에 포함된 당분의 농도, 혈당치의 증가에 반응해 분비되는 인슐린양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때 나타나는 질병이죠
강아지도 이런 당뇨병에 걸려요
운동 부족이나 과식, 당분의 과다 섭취가 원인인 당뇨병은 현재 강아지들이 가장 걸리기 쉬운 병 중 하나예요
4살 이후부터는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고, 7살 이상의 노년기 강아지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이예요
대체로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더 잘걸린다고 해요

음식물로부터 수화 흡수되는 당분은 혈액 순환에 의해 몸 전체의 세포에 공급되요
당분은 근육, 장기와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원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예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당분을 각 세포막 안으로 넣어주는 기능을 하는데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면

세포가 당분을 활용할 수 없게되고 그래서 남은 당분은 혈액 속에 쌓여 오줌으로 배출되요

강아지의 경우 180~220mg/dL을 넘으면 신장에서 당분을 회수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되어 오줌으로 당분이 배출되요
오줌이 많아지면 수분, 나트륨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심하면 탈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당분이 몸속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되면 몸 속 세포가 에너지 부족으로 쇠약해지게 되요
그러면 근육이 약해져 쉽게 피곤해지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지는 증세가 나타나게 되요
증상이 더 심해지면 백내장, 신장, 간장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당뇨는 평소의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잘먹는데 살이 빠진다거나, 물을 급하게 벌컥벌컥 마신다거나, 오줌의 양과 횟수가 늘어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아요


당뇨에 걸리면 치료를 위해 매일 1~2회 인슐린 주사가 필요해요
그와 동시에 당뇨에 적합한 식사를 제공하고, 적당한 산책을 시켜주는것이 좋아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는 평소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거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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